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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훔치고, 쫓기고, 따돌리는 열린 도시 3D 드라이브

NT DRIVE

신호등이 바뀌고 차들이 줄지어 오가며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3D 도시를 누비는 게임입니다. 도시는 서울, 부산, 경주, 목포, 광주, 천안, 인천, 수원, 전주, 대전의 열 구역으로 나뉘고, 구역마다 숭례문과 남산 타워, 첨성대와 고분, 광안대교, 유달산과 목포대교, 5·18 민주광장, 차이나타운 패루, 화성 장안문, 전동성당, 한빛탑 같은 대표 건물과 거리가 서 있습니다. 미니맵을 누르면 열 구역이 그려진 전체 지도가 열리고, 남산 타워부터 해운대 모래사장까지 숨은 명소 열여덟 곳을 찾아 도감을 채웁니다. 구역마다 그곳에서만 생기는 사건도 있어서, 손을 든 관광객을 명소까지 태우고, 부산 부두 길에서 레이서와 겨루고,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을 배달하고, 수원 화성 둘레를 한 바퀴 돕니다. 차를 세우고 내려서 걷다가, 신호에 서 있는 다른 차의 운전석 옆으로 가서 그 차를 몰고 달아날 수 있습니다. 사람이 탄 차를 훔치면 수배 별이 오르고, 별 하나마다 경찰차 두 대가 사이렌을 켜고 쫓아옵니다. 경찰 눈에 띄지 않게 12초를 버티면 별이 하나씩 내려가고, 멈춘 채 둘러싸이면 체포되어 벌금을 내고 은신처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별이 셋을 넘으면 경찰 헬기가 날아와 탐조등으로 나를 비춥니다. 경찰은 나를 놓치면 마지막으로 본 자리로 몰려가 둘레를 뒤지고, 일부는 앞질러 길목을 막으며, 별이 셋을 넘으면 앞길에 한 차선만 남긴 검문을 세웁니다. 끝까지 따돌리면 가장 높았던 별과 아슬아슬하게 스친 횟수로 보상을 받습니다. 세게 미끄러지면 길에 타이어 자국과 연기가 남고, 부딪히면 불꽃과 파편이 튑니다. 인도의 벤치와 휴지통, 소화전, 버스 정류장은 들이받으면 부서져 조각이 흩어집니다. 정비소 민 사장의 심부름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열 장, 마흔여덟 개의 임무로 이어지고, 장마다 경주 모임 대장과 탐정, 사업가, 부두 반장, 방송국 PD 가 일을 맡깁니다. 장이 끝나면 카메라가 내 차를 돌며 의뢰인의 맺는 말을 보여 주고, 새 장이 열리면 다음 의뢰인이 있는 곳으로 날아갑니다. 장은 평판과 가진 사업체 수가 모자라면 잠겨 있어서, 도시 곳곳의 빛기둥에서 받는 임무 스물두 가지와 사업을 같이 하게 됩니다. 같은 임무를 세 번 끝낼 때마다 다섯 단계까지 어려워지고, 열다섯 번 끝내면 숙련입니다. 세차장부터 해운 회사까지 사업체 열두 곳을 사서 올리면 금고에 수익이 쌓이고, 정비소에서는 내 차를 튜닝하고 도색과 휠을 바꿉니다. 날마다 바뀌는 오늘의 의뢰, 희귀 차가 섞인 차 도감, 골목의 숨은 상자 쉰 개, 소매치기와 길 잃은 강아지 같은 거리 사건 스물한 가지가 있고, 모든 것을 다 하는 데 시험 결과로 계산하면 서른 시간쯤 걸립니다. 노을과 밤, 아침, 한낮이 돌아가며 비와 안개가 끼고, 비가 오면 길이 젖어 미끄럽습니다. P 를 누르면 시간이 멈추고 카메라를 돌려 사진을 찍어 저장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열면 도시 실루엣이 움직이는 타이틀 뒤에서 도시를 미리 다 지어 두고, 남산 타워 위 상공에서 내 차 뒤로 내려오는 비행으로 시작합니다. 총도 싸움도 없는 비폭력판이라 사람은 다치지 않습니다. 하이퍼 쿠페와 트윈터보 쿠페, 각진 전기 픽업까지 차 여섯 대를 골라 문과 창을 열어 보는 차고와 노을 진 순환 도로도 들어 있습니다. 차마다 방향지시등과 브레이크등, 와이퍼가 움직이고, 달리면서 창문을 내릴 수 있고, 차를 타고 내리거나 훔칠 때 실제로 문이 열리고 닫히며, 지나가는 차 유리 너머로는 운전자가 보입니다. 도시와 차, 나무는 3D 모델 파일 없이 코드로 만들었고, 사람은 공개된 인체 재료로 만든 큰 눈의 귀여운 캐릭터로 실제 사람 영상에서 뽑은 걸음새로 걷습니다. 사이렌과 경적, 지나가는 차, 빗소리, 거리 소음은 공개된 실제 녹음을 씁니다.

실제 화면 네 장이 두 줄로 놓여 있다. 왼쪽 위는 해 질 녘 큰길을 시속 57km 로 달리는 파란 쿠페 뒤로 경광등을 켠 경찰차 두 대가 따라붙고 오른쪽 위에 수배 별 셋이 켜진 추격 화면이다. 오른쪽 위는 비 내리는 밤 도로를 시속 43km 로 달리는 쿠페의 뒷모습으로, 빗줄기와 창마다 불이 켜진 빌딩이 보이고 위 가운데에 조심 운반 임무와 짐 99%, 남은 시간이 떠 있다. 왼쪽 아래는 배달부터 빈칸 주차까지 임무 이름과 한 줄 소개, 끝낸 수와 거리, 길 안내 단추가 줄지어 있는 임무 수첩 화면이다. 오른쪽 아래는 가로등 아래에서 올려다본 밤하늘로, 달이 떠 있고 빌딩 위로 초록과 분홍 불꽃이 터진다
실제 화면 네 장: 경찰차 두 대에 쫓기는 추격, 비 내리는 밤의 조심 운반 임무, 임무 수첩, 밤 공원의 불꽃놀이NT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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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필요한가요

넓은 도시를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게임을 좋아하지만 총싸움은 부담스러운 사람, 경찰을 따돌리는 짧은 긴장감을 즐기고 싶은 사람, 신호를 지키는 차와 길을 건너는 사람이 사는 도시를 구경하고 싶은 사람

주요 기능

  • 도시는 가로세로 일곱 블록(블록 간격 100m)에 왕복 4차선 도로가 깔려 있다. 도심 고층 빌딩, 중층 상가, 저층 거리, 공원, 광장, 주차장, 공사장, 창고 거리가 섞여 있고 교차로마다 신호등이 선다. 건물은 옥상 난간과 처마, 창틀과 창턱이 있고 1층 상가에는 진열창과 선반, 차양과 세로 간판이 붙는다. 인도에는 버스 정류장과 벤치, 휴지통, 소화전이 선다. 차로 들이받으면 부서져 판자와 유리 조각이 흩어지고, 멀리 갔다 오면 다시 서 있다. 인도 턱은 15cm 라 차가 올라가면 차체가 들썩인다. 길가에는 느티나무와 은행나무, 공원에는 참나무와 소나무, 광장에는 벚나무가 서 있고 바람에 잎이 흔들린다(비가 오면 더 세게)
  • 도시는 한국 도시 열 구역으로 나뉘고 구역에 들어서면 이름이 뜬다. 서울은 숲 언덕 위 남산 타워와 숭례문, 부산은 벽 너머 바다와 광안대교, 모래사장 파라솔, 크레인이 선 부두, 경주는 첨성대와 대릉원 고분, 한옥 서른두 채가 늘어선 골목이다. 목포는 바위 능선의 유달산과 A자 주탑의 목포대교, 붉은 벽돌 근대역사관, 광주는 분수대와 옛 도청이 선 5·18 민주광장과 멀리 무등산, 천안은 능수버들 가로수와 천안역, 남쪽 너머 독립기념관이다. 인천은 차이나타운 패루와 길을 건너는 홍등 줄, 수원은 화성 성곽과 장안문, 전주는 전동성당, 대전은 한빛탑과 갑천의 엑스포 다리다. 모양과 비율은 공개된 사진과 문헌의 높이·폭 값을 보며 맞췄다
  • 미니맵을 누르거나 N 을 누르면 전체 지도가 열린다. 열 구역의 경계와 이름, 임무·사업체·은신처·이야기 별, 숨은 명소 열여덟 곳이 표시되고, 표지를 누르면 그곳까지 길 안내가 걸린다. 명소는 남산 타워, 숭례문, 첨성대, 대릉원 고분, 한옥 거리, 목포 근대역사관, 유달산, 목포대교, 5·18 민주광장, 무등산, 독립기념관, 능수버들 길, 차이나타운 패루, 장안문, 전동성당, 한빛탑, 광안대교, 해운대 모래사장이다. 보는 자리에 1초 서면 화면이 번쩍이며 카메라가 2초 남짓 명소를 비추고 도감에 오른다
  • 구역마다 그곳에서만 생기는 사건이 있다. 서울·경주·전주에서는 손을 든 관광객을 아직 못 가 본 명소 앞까지 태우고, 부산 부두 길에서는 레이서와 길 끝 결승까지 겨루고(노을과 밤에 잦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는 짜장면이 불고 국물이 쏟아지기 전에 배달하고, 수원에서는 장안문 앞에서 출발해 화성 둘레 네 모퉁이를 돌아오는 기록에 도전한다
  • 내 주변에 차 46대(휴대폰은 28대)가 달리고 주차장에는 세워 둔 차가 있다. 도시 가장자리에서도 길마다 고르게 채우고, 아침·해 질 녘 출퇴근엔 더 붐비고 밤엔 절반 남짓으로 한산해지며 택시와 화물차가 는다. 서울 도심이 가장 붐비고 경주와 목포는 한산하다. 차들은 28초 주기 신호와 초록불 처음 3초의 좌회전 화살표를 지키고, 앞차와 간격을 두고, 좌회전할 때 맞은편 차에 양보하고, 교차로 건너편이 막혀 있으면 들어가지 않는다. 받히면 미끄러지다 서고 다시 길을 잡는다. 택시와 트럭, 버스도 섞여 달리고, 버스는 정류장에 서서 사람을 태우고 내린다
  • 사람 40명이 인도를 걷고 모퉁이에서 신호를 기다렸다 횡단보도를 건넌다. 남녀와 아이, 노인이 있고 반팔·긴팔·겉옷·원피스·치마·반바지에 머리 모양과 모자, 배낭과 손가방이 저마다 다르다. 걸을 때 골반과 어깨가 엇갈려 돌고, 서 있으면 숨을 쉬며 두리번거린다. 차가 1초 안에 닿을 것 같으면 옆으로 몸을 날려 피하고, 그래도 겹치면 밀려날 뿐 다치지 않는다. 벤치와 정류장 의자에 앉아 쉬고, 비가 오면 우산을 쓴다. 밤과 비 오는 날엔 걷는 사람이 준다. 광장과 공원에는 비둘기 떼가 있어 다가가면 날아오른다
  • F 로 차에서 내려 걷고, 세워 둔 내 차나 서 있거나 느리게 가는 차의 운전석 옆에서 F 로 탄다. 다른 사람의 차면 운전자가 내려서 달아나고 그 차를 몬다. 경찰차도 탈 수 있다
  • 수배 별은 0~5개다. 사람이 탄 차를 훔치면 하나, 경찰차를 훔치면 둘이 오르고, 사고를 여러 번 내거나 경찰차를 받거나 인도로 달려 사람들을 피하게 해도 오른다. 경찰은 나를 보면 곧장 쫓아오고, 놓치면 마지막으로 본 자리로 가서 둘레 교차로를 나눠 뒤진다(미니맵에 수색 구역이 점선 원으로 뜬다). 세 대 중 한 대는 뒤를 쫓지 않고 내가 갈 교차로로 앞질러 가서 막는다. 안 보인 채 12초가 지나면 별이 하나 내려가고, 별 아래 막대가 그 12초를 채워 보여 준다. 숨었다가 다시 들키면 구역 이름을 넣은 무전이 뜬다. 별이 셋을 넘으면 경찰 헬기가 지붕 위로 날아와 나를 돌며 탐조등으로 비추고, 앞길에는 경찰차 셋이 한 차선만 남기고 검문을 세운다. 끝까지 따돌리면 가장 높았던 별, 경찰차를 아슬아슬하게 스친 횟수, 뚫고 지나간 검문으로 보상을 매긴 결과 카드가 뜬다
  • 이야기는 열 장, 임무 마흔여덟 개다. 지도에는 다음 이야기 자리에 금색 별 하나만 뜨고, 받을 때 의뢰인의 대사가, 끝낼 때 맺는 말이 나온다. 시운전과 첫 손님에서 시작해 경주 모임 입단, 탐정 사무소의 미행과 증인 보호, 사업가의 경매 차 되찾기, 부두의 밤 질주, 생방송 마감, 라이벌 모임과의 대결, 사라진 정비소 사장 찾기를 거쳐 도시 축제로 끝난다. 장은 평판 등급과 가진 사업체 수가 모자라면 잠겨 있다. 장의 마지막 임무를 끝내면 화면 위아래로 검은 띠가 들어오고 카메라가 내 차를 낮게 돌며 의뢰인의 얼굴과 맺는 말을 보여 준다. 새 장이 열리면 카메라가 다음 의뢰인이 기다리는 곳으로 날아가 장 제목과 소개를 띄운다. 의뢰인 일곱 명은 얼굴 그림이 있다
  • 표지 임무는 스물두 가지다. 배달, 손님 태우기, 주문받은 주차장 차 가져오기, 체크포인트 경주, 조심 운반(급하게 꺾거나 부딪히면 짐이 상한다), 미행, 도주 의뢰, 걸어서 전단지 붙이기, 빈칸 주차, 도난 차 되찾기에 더해 평판이 오르면 응급 이송, 신문 배달, 재활용 수거, 사진 촬영, 견인(속도 제한), 까다로운 손님 모시기, 검문소를 피하는 운반, 광장 드리프트, 관광 안내, 퀵서비스, 속도 구간, 광고 스턴트(미끄러지고 달린 뒤 카메라 앞 몇 m 안에 정확히 서기)가 차례로 열린다
  • 같은 임무를 세 번 끝낼 때마다 1단계에서 5단계까지 오른다. 경주 체크포인트가 여섯에서 열넷으로, 배달 받는 곳이 한 곳에서 세 곳으로, 전단지가 다섯에서 아홉 곳으로 늘고, 주차 허용이 좌우 0.3m 까지 좁아지는 식이며 보상은 단계마다 35% 씩 붙는다. 열다섯 번 끝내면 그 임무는 숙련이다. 끝내면 남은 시간과 솜씨로 금·은·동 메달을 매겨 보너스를 주고, 결과 카드에 보상 내역과 걸린 시간, 다음 단계에서 바뀌는 점을 보여 준다. 실패하면 그 자리에서 다시 할 수 있다
  • 평판은 끝낸 임무 수로 신참에서 전설까지 열다섯 등급이고, 등급마다 보상이 6% 씩 늘고 새 임무가 열린다
  • 사업체는 세차장, 꽃집, 택시 회사, 정비소, 주차장, 카페, 물류 창고, 공연장에 이야기 뒤쪽에서 열리는 호텔, 방송국, 경기장, 해운 회사까지 열두 곳이다. 사면 분당 수익이 가게 금고에 쌓이고(꺼져 있던 동안도 2시간까지) 가서 서면 걷는다. 가게마다 특정 임무 보상이 늘고, 세차장에 서면 수배가 풀린다. B 로 3단계까지 올리고, 이야기를 다 끝내면 5단계까지 확장할 수 있다. 정비소에서는 내 차의 엔진·타이어·브레이크를 3단계까지 튜닝한다
  • 정비소를 가지면 도색 아홉 가지(진주 흰색, 흑요석 검정, 경주 빨강, 번개 노랑, 노을 주황, 바다 청록, 밤 군청, 무광 회색, 금빛)와 휠 다섯 가지(무광 검정, 건메탈, 청동, 금색, 크롬)를 고를 수 있다. 견본을 누르면 내 차에 바로 입혀 보고, 사서 칠한 색은 차고에서도 그대로이며, 한 번 산 색과 휠은 다른 차에도 공짜로 다시 칠한다
  • J 로 여는 수첩에 이야기·임무·사업·오늘·완성도 다섯 칸이 있다. 오늘의 의뢰는 날짜마다 세 가지가 바뀌고 다 하면 보너스, 날마다 이어 하면 보너스가 커진다. 완성도는 이야기, 임무 숙련, 사업체 단계, 숨은 상자 쉰 개, 명소 열여덟 곳, 희귀 차 열두 대가 섞인 차 도감 열일곱 칸, 튜닝, 겪어 본 거리 사건, 오늘의 의뢰 연속으로 매긴다. '길 안내'를 누르면 그 표지까지 미니맵에 길이 그려진다
  • 시간대 넷이 2분 30초씩 돈다. 노을, 별과 달이 뜨고 창마다 커튼과 블라인드 너머로 불이 켜지는 밤, 아침, 한낮이다. 구간마다 맑음·비·안개가 바뀌는데, 비가 오면 빗줄기와 빗소리가 들리고 노면이 젖어 불빛을 비추며 접지가 줄어 미끄럽다. 밤에는 가로등 아래 빛 웅덩이가 생기고 내 차 전조등이 앞길을 비춘다
  • 임무가 없을 때는 도시가 먼저 말을 건다. 히치하이커, 떨어진 지갑, 속도 측정 구간, 15초 안에 받아야 하는 급한 전화, 밤 공원의 불꽃놀이, 경찰 검문에 더해 소매치기 쫓기, 흘린 현금 가방(은행에 돌려줄까, 은신처로 가져가 두 배 받고 수배를 달까), 길거리 레이서의 도발, 셀럽 차 사진, 쓰러진 사람 병원으로, 거리 공연, 희귀 색 차 출현, 단서 셋을 따라가는 보물 찾기, 사업체 반짝 할인, 길 잃은 강아지가 시간대와 날씨, 걷는 중인지에 따라 생긴다. 골목과 공원 구석의 숨은 상자 쉰 개는 가까이 가야 보이고, 다 모으면 보너스가 있다
  • 소리는 공개된 실제 녹음(CC0·퍼블릭 도메인)이다. 경찰 사이렌은 다가오면 높고 멀어지면 낮아지고, 옆을 스치는 차는 가장 가까운 순간에 맞춰 지나가는 소리가 난다. 길을 막고 서 있으면 뒤차가 경적을 울리고, 낮엔 거리 소음, 밤엔 귀뚜라미, 비가 오면 빗소리와 천둥, 아침엔 공원 새소리가 들린다. 걸으면 콘크리트와 잔디 발소리가 다르고, 충돌은 세기에 따라 금속 부딪힘부터 유리가 깨지는 큰 충돌까지 나뉜다. 세워 둔 차를 훔치면 가끔 경보가 울려 수배가 붙는다
  • 창고 거리의 은신처에 차를 대면 저장되고, 훔친 차는 차고에 보관한 뒤 원래 차로 돌아온다. 체포되면 가진 돈의 10%를 벌금으로 내고 은신처 앞에서 다시 시작한다
  • 세게 꺾거나 핸드브레이크를 당기거나 급하게 서면 길에 타이어 자국이 남아 40여 초에 걸쳐 흐려지고, 바퀴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밤엔 어둡게, 빗길엔 물보라). 벽이나 차에 부딪히면 불꽃과 플라스틱·유리 조각이 튀고 카메라가 부딪힌 반대쪽으로 튕긴다. 옆으로 미끄러지면 카메라가 진행 방향 쪽으로 돌아 미끄러지는 각도가 화면에 보인다
  • 카메라는 뒤, 멀리 뒤, 위에서 내려다보기, 후드, 운전석 다섯 가지이고, 걸을 때는 뒤, 멀리, 위 세 가지다. 위에서 내려다볼 때는 진행 방향이 화면 위로 온다. 빈칸 주차의 칸 테두리는 차를 뚫고 보여서 뒤 카메라로도 맞출 수 있다
  • P(휴대폰은 미니맵 옆 카메라 단추)를 누르면 사진 모드다. 시간이 멈추고(임무 시간도 흐르지 않는다) 화면 표시가 사라지며, 끌어서 카메라를 돌리고 휠이나 두 손가락으로 다가간 뒤 찍으면 PNG 로 내려받는다
  • 차고에서는 레이스 쿠페, 중형 SUV, 콘셉트 SUV, 하이퍼 쿠페, 트윈터보 쿠페, 평면을 이어 붙인 각진 전기 픽업 여섯 대를 골라 문과 후드, 트렁크, 창을 열어 실내와 엔진룸을 보고, 시동을 걸어 실제 녹음으로 만든 엔진 소리를 들을 수 있다(전기 픽업은 합성한 전동기 소리). 주행 모드는 노을 진 도시를 도는 4.6km 순환 도로다
  • 게임을 열면 도시 스카이라인과 남산 타워 실루엣, 다가오는 차선과 맞은편 전조등이 움직이는 타이틀이 바로 뜨고, 그 뒤에서 도시를 단계마다 나눠 짓고 셰이더와 화면 밖 건물의 첫 그리기까지 미리 끝낸다. 준비가 되면 상공에서 크게 돌며 내 차 뒤로 내려오는 6초 비행으로 시작하고, 타이틀이 떠 있는 동안 키를 누르거나 비행 중에 화면을 누르면 건너뛴다
  • 컴퓨터에서는 W·S 로 가속과 브레이크(후진 기어에서는 S 로 뒤로 간다), A·D 로 조향, Space 로 핸드브레이크, F 로 내리기·타기, C 로 카메라, J 로 전화 받기·수첩, B 로 사업체 사기·올리기, N 으로 전체 지도, P 로 사진 모드, O 로 창문 여닫기를 쓰고, 걸을 때 Shift 로 뛴다. 휴대폰에서는 화면 아래 버튼으로 몰고 걸으며, 수첩과 전화 받기도 단추로 한다. 조향과 페달 버튼은 손가락을 떼지 않고 미끄러져 바꿀 수 있고, 두 조향 버튼 사이 경계에 엄지를 얹으면 반만 꺾여 살살 맞출 수 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부딪힐 때와 아슬아슬하게 피할 때 짧게 진동한다

제품 방향

먼저 차고와 순환 도로만 있는 자동차 구경 앱으로 공개했고, 그 차를 그대로 열린 도시로 데려왔습니다. 순서는 도시, 교통, 사람, 할 일이었습니다. 도시는 블록마다 성격을 정해 건물과 나무, 가로등을 코드로 세우고, 차선과 횡단보도는 그림 없이 바닥 셰이더가 좌표로 그립니다. 교통이 가장 오래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차가 정지선 위에서 태어나 신호를 무시했고, 맞은편끼리 동시에 좌회전하려다 서로 양보하며 영영 멈췄고, 좌회전 차가 끝내 못 도는 일도 있었습니다. 먼저 들어온 차가 가도록 순서를 정하고, 초록불 처음 3초를 좌회전 화살표로 떼어 풀었습니다. 받혀서 길을 막은 차는 잠시 뒤 치우고, 25초 넘게 꼼짝 못 하는 차도 거둡니다. 사람은 처음에 아무도 길을 건너지 않아서, 모퉁이에서 빨간불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건너게 바꿨습니다. 이 모든 것을 화면 없이 수십 분씩 돌리는 시뮬레이터로 재서 막힘과 겹침이 0 이 될 때까지 고쳤습니다. 할 일은 총과 싸움을 빼고 차 훔치기, 추격, 도주, 임무만 남겼습니다. 임무 시간 제한은 자동 운전으로 끝까지 해 보며 맞췄는데, 처음에는 자동 운전이 앞차를 밀어붙이거나 우회전을 못 해 실패했습니다. 차를 따라가던 카메라가 다른 차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체포 뒤 은신처 표지 기둥 안에서 다시 시작해 화면이 보라색으로 덮이는 것도 찍어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공개 다음 날 임무를 넷에서 열로 늘리고 시간대와 날씨, 거리 사건을 넣었습니다. 미행은 처음에 신호를 지키며 따라가면 빨간불마다 대상을 놓치고, 바짝 줄을 서면 들킨 것으로 쳐져서, 둘 다 신호에 서 있을 때 바로 뒤에 선 것은 들킨 것으로 치지 않고 놓침 기준을 120m 로 넓혔습니다. 빈칸 주차는 뒤 카메라가 낮아 바로 앞 바닥이 차체에 가려 칸이 안 보여서 칸 테두리를 차를 뚫고 보이게 그립니다. 시간대를 처음 넣었을 때는 화면이 서너 배 밝게 떴는데, 빛과 안개의 원래 색이 sRGB 로 적혀 있던 것을 선형 값으로 넣은 탓이었습니다. 밤에는 상가 유리의 빛 번짐이 어두운 주변 위에서 하얀 안개처럼 화면을 덮어 블룸 세기를 시간대마다 바꿨고, 가로등 수백 개는 빛을 하나하나 켜지 않고 바닥 셰이더가 가로등 자리를 계산해 빛 웅덩이를 그립니다. 이어서 합성 소리를 실제 녹음으로 바꿨습니다. 들을 수 없어 녹음마다 소리 크기 흐름과 주파수 그림을 그려 쓸 구간을 골랐고, 반복 소리는 끝을 앞과 겹쳐 이음매를 없앴습니다. 지나가는 차 소리는 처음에 8m 안으로 스칠 때만 나게 했다가 맞은편 바깥 차선의 차를 놓쳐 12m 로 넓혔고, 임무 결과 카드는 처음에 오른쪽에 두었다가 좁은 화면에서 속도계를 덮어 위 가운데로 옮겼습니다. 그다음에는 오래 붙잡고 하고 싶은 게임이 되도록 할 일을 크게 늘렸습니다. 이야기와 사업체, 오늘의 의뢰를 넣고, 임무를 스물두 가지·다섯 단계로 늘려 모든 것을 다 하는 데 스물네 시간이 넘도록 잡았습니다. 사람이 직접 서른 시간을 해 볼 수는 없어서, 자동 운전으로 모든 임무를 단계마다 끝까지 해 보며 걸린 시간과 보상을 재고 그 값으로 돈이 어떻게 모이고 언제 무엇을 사는지 계산했습니다. 그렇게 재다가 이미 공개한 경주 3단계의 제한 시간이 실제로 걸리는 시간보다 짧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체크포인트가 많을수록 지점마다 속도를 줄이고 앞차에 막혀 평균 속력이 떨어지는데, 한도는 그걸 셈하지 않았습니다. 계산해 보니 사업체를 다 올린 뒤에는 돈이 쌓이기만 해서, 이야기를 다 끝내면 사업체를 더 키울 수 있게 했습니다. 사람은 캡슐을 이어 붙인 마네킹이었는데 가까이 찍어 보며 다시 빚었습니다. 머리와 턱을 공 두 개로 붙였더니 만나는 골에 그늘이 져 모두 수염이 난 것처럼 보였고, 무릎과 팔꿈치는 아래 마디 끝이 위 마디보다 굵어 공 관절처럼 빛났고, 걸을 때 골반이 비틀리며 윗옷 밖으로 튀어나와 허리에 전대를 찬 것처럼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시와 손맛, 이야기 연출, 휴대폰을 차례로 다듬었습니다. 밤 장면을 찍어 보니 켜진 창이 모두 같은 크림색 직사각형이라 종이를 붙인 것 같아서, 창마다 전구색과 형광등색을 섞고 천장 쪽을 밝게, 반쯤은 커튼과 블라인드를 쳤습니다. 부딪힌 순간을 밤에 찍었더니 하얀 공이 생겨 불꽃 탓인 줄 알았는데, 벽에 바짝 붙은 차의 전조등이 1m 앞 벽을 태운 것이었습니다. 경찰 헬기는 처음에 정해 둔 높이로 날다가 그보다 높은 빌딩을 뚫고 지나가서 둘레 지붕보다 높게 날게 했고, 새 장이 열릴 때 날아가는 카메라는 빌딩 옆이면 지붕 위로 솟아 바로 위에서 내려다봐서, 도는 길의 지붕이 가장 낮은 쪽을 고르게 했습니다. 휴대폰은 실제 기기 없이 화면 크기와 느린 처리 속도를 흉내 내어 쟀습니다. 한 장을 그리는 데 그림자가 가장 많이 먹었는데, 그중 내 차 한 대의 부품 백여 개와 도시 곳곳의 교통 차·나무가 화면 밖에 있어도 통째로 그려지고 있었습니다. 휴대폰에서는 상자 몇 개짜리 대역이 그림자만 드리우게 해 그리기 횟수를 455 번에서 279 번으로, 삼각형을 293만 개에서 140만 개로 줄였고, 그래도 느린 기기에서는 실제로 프레임이 밀릴 때만 빛 번짐, 그림자, 해상도 순으로 한 단계씩 화질을 낮춥니다. 그다음에는 도시를 한국 도시 열 구역으로 나눠 공개된 사진을 보며 대표 건물과 거리를 세웠습니다. 처음 만든 유달산은 원뿔에 밝은 바위를 얹었더니 눈 덮인 화산처럼 보여서 바위 봉우리가 줄지은 능선으로 다시 빚었고, 장안문의 옹성은 사진대로 문 너머에 두었더니 도시 쪽에서는 보이지 않아 도시 쪽으로 돌렸습니다. 경찰은 숨어 있어도 내 실제 위치로 곧장 와서 따돌리기가 운에 달려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본 자리를 뒤지게 바꾸고 나서야 숨는 맛이 생겼습니다. 버스와 트럭을 섞은 뒤에는 자동 운전 시험에서 임무 다섯 개가 시간을 넘겼습니다. 버스와 트럭만 승용차로 바꿔 같은 조건으로 다시 돌려 보니 걸린 시간이 가운데 값으로 5.6% 늘어난 것이 그 탓이어서, 단계 임무의 제한 시간에 그만큼을 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여는 순간을 다듬었습니다. 예전에는 '도시를 짓는 중' 덮개 아래에서 몇 초 멈췄고, 들어간 뒤에도 처음 보는 건물과 그림자, 빛 번짐에서 셰이더를 그 자리에서 만드느라 화면이 수백 ms 씩 멈췄습니다. 오픈월드 게임이 로딩 화면 대신 걷는 동안 조금씩 올리는 방식을 참고해, 도시를 단계마다 한 프레임씩 쉬며 짓고, 셰이더는 실제와 같은 조건으로 미리 비동기로 만들고, 화면 밖 건물까지 여러 프레임에 나눠 한 번씩 그려 둔 뒤에 타이틀을 걷습니다. 미리 만들었는데도 다시 만들어지는 셰이더가 있어 하나하나 비교해 보니, 미리 만들 때 쓴 판에 법선이 있느냐 없느냐 같은 지오메트리 차이까지 셰이더를 가르고 있었습니다. 타이틀은 그동안에도 움직이도록 브라우저가 따로 돌리는 애니메이션으로만 만들었습니다.

NT DRIVE 아이콘

현재 상태

프로토타입 공개

  • 개발 시작2026년 10월
  • 현재 버전v0.1.0
  • 마지막 작업2026.10.10

플레이 안내

  • 총이나 싸움, 사람을 다치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 사람과 부딪혀도 밀려날 뿐입니다
  • 도시 구역의 대표 건물은 공개된 사진과 높이·폭 값을 보고 코드로 빚은 것이라 실제와 똑같지는 않고, 도시 크기에 맞춰 줄이거나 자리를 옮긴 것이 있습니다
  • 진동은 안드로이드 크롬에서만 됩니다. 아이폰 사파리는 웹 페이지의 진동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은신처에 보관한 차와 마지막에 고른 차, 이야기 진행, 사업체, 돈과 평판, 주운 숨은 상자, 찾은 명소, 도색과 휠은 이 브라우저에만 저장됩니다. 다른 기기와 이어지지 않습니다
  • 다 하는 데 서른 시간쯤이라는 값은 자동 운전 시험에서 잰 임무 시간과 보상으로 계산한 것입니다. 실패와 다시 하기, 길 잃기는 넣지 않았고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4·5단계 임무는 신호를 보지 않고 빠르게 모는 사람을 기준으로 시간을 맞췄습니다
  • 엔진 소리는 시동을 걸 때 켜집니다. 브라우저가 페이지를 열자마자 소리를 내는 것을 막기 때문입니다. 길에서 탄 차는 비슷한 엔진의 녹음을 빌려 씁니다
  • 도시 소리는 파형과 크기를 재서 맞췄고 귀로 충분히 들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녹음은 소리가 처음 켜진 뒤에 받아 오므로 그 몇 초 동안은 예전 합성 소리가 납니다
  • 성능은 개발용 컴퓨터(외장 GPU)의 화면 없는 크롬에서만 쟀습니다. 1280x800 도시 모드에서 한 장에 5~8ms 였습니다. 휴대폰은 실제 기기 없이 화면 크기와 4배 느린 처리 속도를 흉내 내어 그리기 횟수와 처리 시간만 쟀고, 휴대폰 그래픽 칩의 속도는 재지 못했습니다. 느린 기기에서는 프레임이 실제로 밀릴 때만 빛 번짐, 그림자, 해상도 순으로 화질이 한 단계씩 내려가고 다시 올라가지 않습니다. 아이폰 사파리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임무 시간 제한과 판정, 경찰, 거리 사건은 자동 운전과 시뮬레이터로 맞췄습니다. 사람이 직접 충분히 해 보며 다듬지는 못해서 어떤 임무는 빠듯하거나 넉넉할 수 있습니다
  • 시간대는 처음 열 때 늘 맑은 노을부터 시작합니다
  • 처음 여는 차는 차체를 계산하느라 몇 초 기다립니다. 계산한 차체는 이 브라우저에 저장해 두었다가 다음 방문에 다시 씁니다
  • 하이퍼 쿠페는 그 엔진의 녹음을 쓸 만한 것을 구하지 못해 레이스 쿠페의 V8 녹음을 빌려 씁니다. 휴대폰에서는 차 그림자를 단순한 모양으로 드리워 차 자기 그림자가 빠집니다
  • 사진 모드의 사진은 브라우저의 내려받기로 저장됩니다. 휴대폰 브라우저에 따라 내려받기를 묻거나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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