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물가 계산기
뉴스에 나오는 물가 상승률은 전 국민 평균 장바구니 기준입니다. 내가 실제로 사는 것들로 다시 계산하면 숫자가 달라집니다. 그 차이가 '체감 물가'입니다.
품목마다 한 달에 얼마 쓰는지와 예전 값·지금 값을 넣으면, 지출로 가중한 상승률이 나옵니다. 값은 영수증에서 봐도 되고 기억에서 꺼내도 됩니다 — 어차피 체감을 재는 것이라 내가 아는 값이 맞습니다.
| 품목 | 월 지출(원) | 예전 값 | 지금 값 | 변화 |
|---|
결과
왜 뉴스 숫자와 다른가요
공식 물가 지수는 수백 개 품목에 전국 평균 지출 비중을 곱해서 만듭니다. 그 비중은 '평균적인 가구'의 것이라, 차를 안 타는 사람에게도 기름값이 들어가 있고 자가에 사는 사람에게도 월세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해에도 사람마다 체감이 다릅니다. 외식이 절반인 사람과 장을 봐서 해 먹는 사람은 같은 물가를 다르게 겪습니다. 이 계산기는 그 비중을 본인 지출로 바꿔 놓을 뿐입니다.
가장 많이 오른 항목이 답이 아닙니다
상승률만 보면 거의 안 쓰는 품목이 1등으로 올라옵니다. 한 달에 5천 원 쓰는 것이 50% 올라도 체감은 2,500원이고, 60만 원 쓰는 것이 5% 오르면 3만 원입니다. 지출 × 상승률로 봐야 실제로 지갑에서 나간 돈이 보입니다. 결과 아래에 그 순서로 정렬해 보여 줍니다.
넣은 값은 어디로도 가지 않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서버가 없습니다. 계산은 브라우저 안에서 하고, 지출 금액이든 품목 이름이든 전송되지도 저장되지도 않습니다. 새로고침하면 그대로 사라집니다.
이 계산기가 하지 않는 것
공식 통계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여기 들어가는 값은 전부 쓰는 사람이 넣은 것이고, 기억한 가격은 실제보다 낮게 잡히는 경향이 있습니다(예전이 더 싸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 숫자는 '내 지출 구조에서 이 변화들이 얼마로 합쳐지는가' 이지, 통계청 발표와 견줄 값이 아닙니다.
공식 지수가 필요하면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를 보셔야 합니다. 여기서 만들 수 있는 것은 내 장바구니의 산수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