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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입문

방파제와 백사장에서
원투낚시 시작하기.

방파제와 백사장에서 하는 원투낚시를 처음 시작하는 분을 위해, 장비 고르기부터 물때·날씨·안전·규정·잡은 고기 다루기까지 순서대로 적습니다. 처음이라면 1단계부터 차례로 읽어 보세요. 이미 해 보셨다면 막히는 단계만 골라 보셔도 됩니다.

이 코스는 이렇게 씁니다

단계별로 읽기

지금 9단계까지 올렸습니다. 단계는 계속 늘어납니다.

  1. 방파제 위 받침대에 낚싯대가 비스듬히 세워져 있고, 원줄이 바다 위로 길게 휘어 나가 바닥에 가라앉은 봉돌까지 이어지는 단면 그림. 봉돌 옆에 미끼를 단 바늘이 있고 그 곁에 바닥 고기가 있습니다. 던지기, 가라앉히기, 세워 두기, 초릿대 보기 네 곳에 번호가 붙어 있습니다.
    1단계 · 시작

    원투낚시, 어디서 무엇으로 시작하나

    방파제와 백사장 중 어디가 처음에 맞는지, 무엇이 잡히는지, 하루를 어떤 순서로 보내는지부터 그려 봅니다.

  2. 원투 장비를 세 칸으로 나눈 그림. 첫 칸은 낚싯대 손잡이에 적힌 425 25-35호 표기를 풀어, 앞 숫자는 길이 4.25미터, 뒤 숫자는 던질 수 있는 봉돌 범위이고 쓰려는 25~30호가 범위 아래쪽에 들어 35호까지 위로 여유가 남는 막대로 보여 줍니다. 둘째 칸은 릴 스풀 옆면의 4호-200m 표기가 그 굵기 줄이 200미터 감긴다는 뜻이라고 적습니다. 셋째 칸은 릴에서 원줄, 매듭, 굵어지는 힘줄, 봉돌로 이어지는 순서를 그리고 던지는 충격은 힘줄이 받는다고 적습니다.
    2단계 · 장비

    첫 원투 장비 고르기

    낚싯대에 적힌 길이와 봉돌 무게, 릴 크기, 원줄과 힘줄, 받침대와 소품까지 처음에 살 것과 미뤄도 되는 것을 나눕니다.

  3. 나일론 3호와 PE 3호의 단면을 나란히 비교한 그림. 왼쪽 나일론은 지름 약 0.285밀리미터의 꽉 찬 원 하나이고 호수는 굵기 기준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오른쪽 PE는 가는 섬유 여러 가닥을 꼰 다발이고 호수는 길이당 무게 기준, 1호는 200데니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래에 같은 호수라도 강도는 포장의 lb와 kg으로 비교하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3단계 · 줄

    낚싯줄 호수 읽기

    나일론·카본과 PE 합사는 호수를 재는 기준이 다릅니다. 같은 3호라도 굵기와 강도가 왜 다른지 봅니다.

  4. 유니 노트를 네 단계로 나눈 그림. 줄을 도래 고리에 통과시키고, 되접어 길쭉한 고리를 만들고, 그 고리 안으로 두 가닥을 함께 다섯 번 감고, 당겨 조입니다. 지금 설명하는 단계가 차례로 밝아집니다.
    4단계 · 매듭

    끊어지지 않게 묶는 매듭

    줄은 한가운데가 아니라 매듭에서 끊어집니다. 원투 채비에 쓰는 매듭을 그림으로 봅니다.

  5. 바다 바닥에 놓인 두 채비를 나란히 비교한 그림. 왼쪽 유동식은 원줄이 구멍 뚫린 봉돌을 지나 바늘까지 이어져, 고기가 당기면 원줄만 미끄러집니다. 오른쪽 고정식은 봉돌이 맨 끝에 묶이고 위쪽 기둥줄에 가지바늘이 달려, 고기가 당기면 봉돌이 함께 끌립니다.
    5단계 · 채비

    유동식과 고정식 채비

    고기가 당길 때 봉돌이 따라오느냐로 채비가 갈립니다. 바닥에 따라 무엇을 고를지 적었습니다.

  6. 봉돌 1호가 3.75그램이라는 것과, 20호 75그램부터 40호 150그램까지를 막대 길이로 비교한 그림.
    6단계 · 봉돌

    봉돌 호수와 그램

    1호는 3.75g입니다. 20호부터 40호까지의 환산표와, 몇 호를 달지는 결국 물살이 정한다는 이야기입니다.

  7. 두 개의 주기를 위아래로 나눈 그림. 위쪽은 음력 날짜를 따라 막대 높이가 오르내리며 사리에서 가장 높고 조금에서 가장 낮습니다. 아래쪽은 하루 동안의 물 높이 곡선으로, 오르는 구간이 들물, 내려가는 구간이 날물, 꼭대기와 바닥이 정조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7단계 · 물때

    물때표 읽는 법

    사리·조금은 어느 날 갈지를, 들물·날물은 몇 시에 던질지를 정합니다. 두 주기를 나눠 읽습니다.

  8. 두 칸으로 나뉜 그림. 왼쪽은 위에서 내려다본 물가에서 바다 쪽으로 던지는 화살표와 바람 화살표를 세 가지로 견줍니다. 뒷바람은 던지기 편하고, 맞바람은 봉돌이 덜 나가며, 옆바람은 수면 위 줄이 휘어 봉돌을 끈다고 적었습니다. 오른쪽은 파도 열다섯 개를 높은 순으로 세운 막대그래프로, 위에서 다섯 개의 평균에 점선을 긋고 그것이 유의파고이며 그보다 높은 파도가 섞여 온다고 적었습니다.
    8단계 · 날씨

    바람과 파도를 보고 갈지 정하기

    해상 예보에서 무엇을 보고, 어느 정도면 접는지. 방파제에서는 바람 방향이 세기만큼 중요합니다.

  9. 방파제를 옆에서 자른 그림. 왼쪽 바다 쪽 사면에 테트라포드가 쌓여 있고 너울이 그 사면을 타고 올라오는 화살표가 그려져 있습니다. 평평한 윗면에는 물이 넘어온 자국을 나타내는 주황색 점선이 있고, 그보다 안쪽에 선 사람이 낚싯대를 뒤로 넘겨 봉돌이 등 뒤를 지나갑니다. 오른쪽은 항구 안쪽의 수직벽입니다. 테트라포드 위, 바깥쪽 끝단, 젖은 자국이 끝나는 선, 안쪽 수직벽, 던지기 전의 뒤쪽 다섯 곳에 번호가 붙어 있습니다.
    9단계 · 안전

    방파제·백사장에서 다치지 않기

    테트라포드, 너울, 밤길, 뒤에서 날아오는 봉돌. 실제로 사고가 나는 자리와 막는 방법입니다.

실전 기록, 실제로 던진 자리

코스에 적은 것들이 실제 자리에서는 어떻게 맞아떨어졌는지 적은 출조 기록입니다. 쓴 봉돌 호수와 미끼, 입질이 몰린 물때, 위험했던 것까지 그대로 옮겼습니다.

차박 캠낚 첫 자리 — 고흥 나로대교 북단 다리 아래

고흥반도와 나로도를 잇는 나로대교, 그 북쪽 다리 밑입니다. 돌돔과 감성돔부터 붉바리와 갯장어까지 고급 어종이 고루 나오는 자리인데, 나오는 고기가 대부분 밤에 붙는다는 점이 차박과 잘 맞습니다. 어떤 층에서 무엇이 나오는지, 그리고 다리 아래라서 따로 챙겨야 하는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해남 어란리 방파제 — 차를 댄 자리에서 그대로 던집니다

방파제 위까지 차가 들어가서, 차를 대고 그 옆에서 원투를 던집니다. 자리를 옮기지 않고 잠도 거기서 잡니다. 6월 중순 1박 2일에 갯장어 88cm와 민어 77cm가 나왔고 우럭·퉁치·농어·수조기·딱돔이 섞여 나왔습니다. 노랑가오리는 채반 50이 넘는 것을 걸었다가 올리는 중에 터졌습니다. 대신 화장실이 없고, 확장 공사로 위성 사진과 형태가 다릅니다.

나갈 때 같이 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