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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목록

혼자 만든 앱과 게임 58가지입니다. 스토어에 올린 것, 브라우저에서 바로 되는 것, 저 혼자 쓰려고 만든 도구가 섞여 있습니다.

앱 상태와 이용 방법 안내

여기 있는 것들은 기획서에서 시작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낚시 다녀온 자리를 자꾸 잊어버려서 낚시일기를 만들었고, 바다가 어떻게 그려지는지 궁금해서 파도만 그리는 실험을 했다가 그게 낚시 게임과 보트 레이싱으로 갈라졌습니다. 만들다 막힌 것은 막힌 상태로 두고 다른 것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목록에는 다 만든 것과 만드는 중인 것이 같이 있습니다.

각 카드의 상태 표기는 실제 상태 그대로입니다. '출시'는 스토어에 올라가 누구나 받을 수 있다는 뜻이고, '웹 출시'는 설치 없이 이 사이트에서 바로 실행된다는 뜻입니다. '개발 중'과 '프로토타입 공개'는 아직 손대고 있다는 뜻이라 규칙과 화면이 자주 바뀝니다. '개인용 도구'는 제가 쓰려고 만든 것이라 남에게 권하려고 올린 물건이 아닙니다. 보기 좋으라고 상태를 올려 적지 않습니다.

상세 페이지에는 그 앱이 무엇을 하는지, 누구에게 필요한지, 지금 어디까지 됐는지를 같은 형식으로 적었습니다. 그리고 만들면서 막혔던 지점과 그걸 어떻게 풀었는지는 개발 기록에 따로 적어 두고 상세 페이지에서 링크로 이어 뒀습니다. 화면 스크린샷은 전부 실제로 돌아가는 빌드에서 찍은 것이고, 목업은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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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에서 바로 되는 것

설치도 로그인도 없습니다. 주소를 열면 그 자리에서 실행됩니다. 진행 상황은 기기 안에만 남습니다.

봉제인형의 한 해 아이콘

봉제인형의 한 해

할로윈 · 크리스마스 · 설날 · 여름휴가 · 추석 · 생일, 여섯 날의 3D 봉제인형 스물하나

프로토타입 공개

한 해의 여섯 날 가운데 하나를 고르면 그날의 무대와 봉제인형이 나오는 브라우저 장난감입니다. 할로윈의 호박밭, 눈 오는 크리스마스 밤, 설날 아침의 한옥 마당, 파도치는 여름 바닷가, 보름달 뜬 추석 마당, 풍선이 가득한 생일 방까지 무대가 여섯이고, 인형은 눈사람 · 루돌프 사슴 · 복주머니 · 수박 · 달토끼 · 생일 케이크를 비롯해 모두 스물한 종입니다. 몸통은 입자 642개로 된 연질 물리라서 잡아 늘이면 늘어나고, 찌르면 찌그러졌다가 바느질된 모양으로 돌아옵니다. 세배, 옆걸음, 방아 찧기, 색종이 터뜨리기처럼 인형마다 대표 동작이 하나씩 있고, 톡 치면 동작이 무작위로 나옵니다. 도구와 원단, 계기판은 조절판을 열 때만 나옵니다.

할로윈 봉제인형 아이콘

할로윈 봉제인형

고르고 톡 치면 움직이는 3D 할로윈 봉제인형 여섯, 브라우저 물리 장난감

프로토타입 공개

털이 보송한 할로윈 봉제인형 여섯 중에 하나를 골라 데리고 노는 브라우저 장난감입니다. 톡 치면 그 아이가 저마다 다른 동작으로 답하고, 끌면 잡아 늘이거나 들어 올려 던질 수 있습니다. 몸통은 흔들리는 그림이 아니라 입자 642개로 된 연질 물리라서 눌리면 찌그러지고, 부피를 지키며 출렁이고, 놓으면 바느질된 모양으로 돌아옵니다. 등불 유령 글림, 호박 핌, 검은 고양이 숯, 박쥐 플릿, 미라 무무, 누더기 괴물 볼트 — 고른 인형은 다음에 와도 그대로 맞아 줍니다.

밀물 도시 아이콘

밀물 도시

바다가 3층까지 차오른 도시의 1인칭 탐험 RPG

프로토타입 공개

바다가 3층까지 차오른 도시 — 물때를 읽어 썰물 길을 건너고, 옥상촌 사람들의 의뢰를 풀어 수문의 비밀을 찾는 1인칭 탐험 RPG입니다. 물은 하루 두 번 2.4m 를 오르내립니다. 간조에만 드러나는 잔해 둑길과 썰물 문으로 잠긴 상가와 옛 지하철역에 들어가고, 밀물이 들기 전에 빠져나와야 합니다. 옥상에 판잣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에게서 일을 받아 갯것과 싸우고, 조개표로 물건을 사고팔고, 작은 배를 고쳐 다리가 없는 섬으로 건너갑니다. 이야기는 수문 열쇠를 누구에게 맡기느냐, 수문을 돌리느냐에 따라 갈리고 엔딩이 둘입니다. 텍스처와 소리, 건물은 모두 코드로 만들었고, 게임 전체가 약 9MB 짜리 HTML 파일 하나입니다.

사진 한 장 3D 아이콘

사진 한 장 3D

1950년대 거실 사진 한 장을 걸어 다닐 수 있는 3D 방으로 바꾼 웹 뷰어

프로토타입 공개

사진 한 장을 3D 공간으로 바꿔 그 안을 걸어 다니고, 사진 속 물건을 집어 던져 볼 수 있게 만든 웹 뷰어입니다. 이번에 올린 장면은 미국 의회도서관이 공개한 1950년대 거실 사진(사진가 Carol M. Highsmith,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사진에서 픽셀마다 거리를 미터 단위로 추정해 약 145만 개의 작은 반투명 점(가우시안 스플랫)으로 방을 세우고, 바닥 평면을 찾아 기울기를 바로잡았습니다. 사진을 찍은 카메라 자리와 같은 높이·같은 화각에서 시작하므로 첫 화면은 원래 사진처럼 보이고, 움직이면 의자와 텔레비전이 앞뒤로 엇갈리며 입체가 드러납니다. 가죽 둥근 발받침과 검은 다이얼 전화기, 재떨이 스탠드는 사진에서 오려 내 따로 3D 모델로 만들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크기로 맞춰 원래 있던 자리에 놓았고, 물리 엔진이 들어 있어 눌러 끌면 들리고 놓으면 그 속도로 날아가며, 부딪히면 재질에 맞는 소리가 납니다. 물건을 뺀 자리는 지우고 둘레의 카펫과 탁자로 채운 뒤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 모든 단계는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 없이 개발용 컴퓨터의 그래픽 카드에서 공개 라이선스 모델로 돌렸습니다. 사진에 찍힌 범위만 입체라서 뒤를 돌거나 멀리 움직이면 사진 밖은 흐린 배경으로 보입니다.

방 정리하기 아이콘

방 정리하기

방 사진 한 장으로 어디에 치울지 화살표로 알려 주는 앱

웹 예시 공개 · 앱 개발 중

지저분한 방을 한 장 찍으면 바닥과 침대, 의자 위에 흩어진 물건마다 번호를 달고, 같은 사진 속 서랍·옷장·선반까지 화살표로 이어 줍니다. 번호는 치우는 순서이기도 해서 1번부터 따라 하면 됩니다. 맞는 수납 공간이 사진에 보이지 않으면 지어내지 않고 '수납 공간 없음'이라고 알려 줍니다. 웹에서는 미리 분석해 둔 예시를 눌러 볼 수 있고, 내 방 사진 분석은 안드로이드 앱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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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 DRIVE

차를 훔치고, 쫓기고, 따돌리는 열린 도시 3D 드라이브

프로토타입 공개

신호등이 바뀌고 차들이 줄지어 오가며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3D 도시를 누비는 게임입니다. 도시는 서울, 부산, 경주, 목포, 광주, 천안, 인천, 수원, 전주, 대전의 열 구역으로 나뉘고, 구역마다 숭례문과 남산 타워, 첨성대와 고분, 광안대교, 유달산과 목포대교, 5·18 민주광장, 차이나타운 패루, 화성 장안문, 전동성당, 한빛탑 같은 대표 건물과 거리가 서 있습니다. 미니맵을 누르면 열 구역이 그려진 전체 지도가 열리고, 남산 타워부터 해운대 모래사장까지 숨은 명소 열여덟 곳을 찾아 도감을 채웁니다. 구역마다 그곳에서만 생기는 사건도 있어서, 손을 든 관광객을 명소까지 태우고, 부산 부두 길에서 레이서와 겨루고,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을 배달하고, 수원 화성 둘레를 한 바퀴 돕니다. 차를 세우고 내려서 걷다가, 신호에 서 있는 다른 차의 운전석 옆으로 가서 그 차를 몰고 달아날 수 있습니다. 사람이 탄 차를 훔치면 수배 별이 오르고, 별 하나마다 경찰차 두 대가 사이렌을 켜고 쫓아옵니다. 경찰 눈에 띄지 않게 12초를 버티면 별이 하나씩 내려가고, 멈춘 채 둘러싸이면 체포되어 벌금을 내고 은신처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별이 셋을 넘으면 경찰 헬기가 날아와 탐조등으로 나를 비춥니다. 경찰은 나를 놓치면 마지막으로 본 자리로 몰려가 둘레를 뒤지고, 일부는 앞질러 길목을 막으며, 별이 셋을 넘으면 앞길에 한 차선만 남긴 검문을 세웁니다. 끝까지 따돌리면 가장 높았던 별과 아슬아슬하게 스친 횟수로 보상을 받습니다. 세게 미끄러지면 길에 타이어 자국과 연기가 남고, 부딪히면 불꽃과 파편이 튑니다. 인도의 벤치와 휴지통, 소화전, 버스 정류장은 들이받으면 부서져 조각이 흩어집니다. 정비소 민 사장의 심부름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열 장, 마흔여덟 개의 임무로 이어지고, 장마다 경주 모임 대장과 탐정, 사업가, 부두 반장, 방송국 PD 가 일을 맡깁니다. 장이 끝나면 카메라가 내 차를 돌며 의뢰인의 맺는 말을 보여 주고, 새 장이 열리면 다음 의뢰인이 있는 곳으로 날아갑니다. 장은 평판과 가진 사업체 수가 모자라면 잠겨 있어서, 도시 곳곳의 빛기둥에서 받는 임무 스물두 가지와 사업을 같이 하게 됩니다. 같은 임무를 세 번 끝낼 때마다 다섯 단계까지 어려워지고, 열다섯 번 끝내면 숙련입니다. 세차장부터 해운 회사까지 사업체 열두 곳을 사서 올리면 금고에 수익이 쌓이고, 정비소에서는 내 차를 튜닝하고 도색과 휠을 바꿉니다. 날마다 바뀌는 오늘의 의뢰, 희귀 차가 섞인 차 도감, 골목의 숨은 상자 쉰 개, 소매치기와 길 잃은 강아지 같은 거리 사건 스물한 가지가 있고, 모든 것을 다 하는 데 시험 결과로 계산하면 서른 시간쯤 걸립니다. 노을과 밤, 아침, 한낮이 돌아가며 비와 안개가 끼고, 비가 오면 길이 젖어 미끄럽습니다. P 를 누르면 시간이 멈추고 카메라를 돌려 사진을 찍어 저장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열면 도시 실루엣이 움직이는 타이틀 뒤에서 도시를 미리 다 지어 두고, 남산 타워 위 상공에서 내 차 뒤로 내려오는 비행으로 시작합니다. 총도 싸움도 없는 비폭력판이라 사람은 다치지 않습니다. 하이퍼 쿠페와 트윈터보 쿠페, 각진 전기 픽업까지 차 여섯 대를 골라 문과 창을 열어 보는 차고와 노을 진 순환 도로도 들어 있습니다. 차마다 방향지시등과 브레이크등, 와이퍼가 움직이고, 달리면서 창문을 내릴 수 있고, 차를 타고 내리거나 훔칠 때 실제로 문이 열리고 닫히며, 지나가는 차 유리 너머로는 운전자가 보입니다. 도시와 차, 나무는 3D 모델 파일 없이 코드로 만들었고, 사람은 공개된 인체 재료로 만든 큰 눈의 귀여운 캐릭터로 실제 사람 영상에서 뽑은 걸음새로 걷습니다. 사이렌과 경적, 지나가는 차, 빗소리, 거리 소음은 공개된 실제 녹음을 씁니다.

스타웨이크 아이콘

스타웨이크

행성 표면과 우주를 끊김 없이 나는 우주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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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언덕 위를 낮게 날다가 기수를 들면 그대로 구름을 지나 대기권을 벗어나고, 우주에 나가면 펄스 엔진으로 수백 km 떨어진 다른 행성까지 건너가 그 하늘로 내려앉습니다. 그 사이에 로딩 화면이 없습니다. 고대 첨탑의 빛기둥을 따라가 워프 코어를 찾고, 빛나는 수정과 소행성을 레이저로 캐서 연료를 채우고, 궤도의 우주 정거장에 들러 보급과 함선 개조를 한 뒤, 은하 지도에서 다음 항성계로 워프합니다. 우주에서는 해적 전투기가 습격하고, 수정을 지나치게 캐면 행성의 감시 드론이 출동해서 기관총과 유도 미사일로 맞서야 합니다. 항성계마다 행성 하나에는 대공 포탑과 방어막 돔으로 지킨 해적 기지가 있어서, 실드 발전기 셋을 부숴 방어막을 내리고 사령부를 무너뜨리면 그 항성계가 해방됩니다. 녹지·사막·동토·독성·불모·화산 행성과 위성, 행성을 두른 고리가 씨드에서 만들어지고, 워프할 때마다 새 항성계가 나옵니다. 땅에는 강과 마른 협곡, 용암 강이 흐르고, 낮게 날면 풀밭과 큰 외계 나무, 선인장, 용암이 빛나는 분출구가 보이며, 무너진 고대 유적이 서 있고, 버려진 전초기지와 연기를 피우는 추락한 화물선에 내리면 보급품을 챙길 수 있습니다. 지형과 하늘, 우주선과 정거장, 엔진 소리까지 그림·소리 파일 없이 코드로 만들었습니다.

무인도 전초기지 아이콘

무인도 전초기지

1인칭 열대 섬 생존 탐험

프로토타입 공개

기암 봉우리에 둘러싸인 작은 열대 석호의 전초기지에서 시작합니다. 최종 목표는 탈출입니다. 관측소 탁자의 일지를 따라 무전을 치고, 사흘째 밤이 오면 감시탑 봉화를 올려 해안 순찰선을 부릅니다. 그때까지 굶주림과 멧돼지와 깊은 물을 견뎌야 합니다. 일반 모드에서는 체력이 다하면 쓰러졌다가 아침에 관측소에서 깨어나고, 목숨이 하나뿐인 생존 모드에서는 굶주림이나 익사나 멧돼지에 죽으면 그대로 끝나고 버틴 시간이 기록으로 남습니다. 일지에는 단계마다 보상이 붙는 과제가 예순여덟 개 있고, 날마다 오늘의 의뢰가 세 가지씩 새로 옵니다. 진행은 이 브라우저에 저절로 저장되어 다음에 이어 할 수 있습니다. 섬을 한 바퀴 도는 탐험 루트가 지도에 그려져 있고, 자동 둘러보기를 누르면 카메라가 그 길을 따라 섬 위를 날며 보여 줍니다. 쓰러뜨린 나무를 통나무로 다듬고 넝쿨과 못을 모아 쉼터를 짓고, B 를 누르면 하늘로 올라가 섬 전체를 내려다보며 창고와 바나나 밭, 빗물 받이, 벌목 캠프, 물고기 둑을 놓아 섬을 개척합니다. 위에서 놓은 건물은 섬 창고의 자재로 시간을 들여 저절로 지어지고, 다 지으면 날마다 먹을거리와 재료를 창고에 채웁니다. 빈 쉼터와 먹을 것, 물이 있으면 뗏목을 탄 표류자가 해변에 닿아 주민이 되고, 주민이 일하는 건물은 두 배로 만듭니다. 해 질 녘 모닥불이 타면 주민들이 모여 불가에 둘러앉습니다. 주민과 건물이 늘면 정착지가 마을이 되어 망루와 우물, 훈제장을 지을 수 있고, 선착장을 놓아 항구가 되면 이틀마다 교역선이 들어와 섬 창고의 물건을 못이나 탄약과 바꿔 줍니다. 주민과 사람이 자주 오가는 자리는 풀과 덤불이 비켜나 흙길이 되고, 바나나 밭에 말뚝 울타리를 두르면 밤 멧돼지가 넘지 못하며, 봉화를 올린 구조의 밤에는 주민들이 봉화 둘레에 모여 함께 손을 흔듭니다. 손도끼 한 자루로 시작해 나무를 베어 장작을 마련하고, 섬을 돌다 오두막 선반에서 소총을 찾습니다. 멧돼지와 들닭을 잡거나 부두에 통발을 놓아 물고기를 잡아 모닥불에 굽고 냄비에 끓이고 소금에 절여 먹습니다. 해변 뒤와 모래톱에는 사람을 보면 캥 하고 달아나는 여우가 사는데, 여우도 잡아서 고기와 가죽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섬 곳곳에는 망고와 파파야, 구아바, 파인애플이 자라 따 먹을 수 있고, 안쪽 초지의 루사사슴과 해변의 물왕도마뱀을 사냥할 수 있으며, 원숭이 무리와 앵무새 떼가 익은 열매를 노리고 갈매기와 백로가 석호 위를 납니다. 바닷물을 졸이거나 바닷가에 염전을 지어 소금을 얻고, 정글 가장자리의 사탕수수를 베어 즙을 졸이거나 제당소를 지어 설탕을 만듭니다. 작은 배로 산호초 너머까지 나가거나, 서쪽 바다를 건너 늪 강이 흐르는 두 번째 섬에 배를 대고 강을 거슬러 오를 수 있고, 지프를 몰고 포장도로와 다리, 흙길과 하천 여울을 달릴 수 있습니다. 첫 섬 서쪽 해변의 노란 수상비행기를 밀어 물에 띄우고 올라타면 석호를 미끄러져 날아올라 두 섬 위를 날 수 있고, 두 번째 섬 낡은 부두 옆에 매인 나무배를 타면 두 노를 저어 늪 강을 거슬러 오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섬은 버팀뿌리를 물에 박은 맹그로브가 해안과 강가를 두르고, 안쪽은 30m 넘는 거목의 수관이 하늘을 가린 정글입니다. 첫 섬 부두에 놓인 찌낚싯대를 집으면 석호와 늪 강, 강어귀, 배 위 어디서든 찌를 던져 쉰네 가지 물고기를 낚을 수 있습니다. Shift+K 를 누르면 하늘에서 여객기가 엔진 폭발로 추락해 두 번째 섬 공터에 불타는 잔해와 쓸 만한 짐을 남기고, 짐에서 나온 손전등과 조명탄 총을 쓸 수 있습니다. 날씨는 맑음·흐림·비·폭풍, 시간대는 아침·한낮·노을·밤을 언제든 바꿉니다. 지형과 물과 손은 코드로 만들었고, 총성과 도끼질 같은 몇몇 소리는 공개(CC0) 녹음을, 여우는 사진과 영상으로 만든 모델을 썼습니다.